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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최연소·최소경기 1000리바운드 달성…팀은 13연승 마감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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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5 21:06
2019년 2월 15일 21시 06분
입력
2019-02-15 21:05
2019년 2월 15일 2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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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의 센터 박지수(21)가 역대 최연소, 최소경기 1000리바운드를 달성했다.
박지수는 1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20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리바운드 7개를 보태 통산 1000리바운드를 달성했다.
경기 전까지 통산 998개였던 박지수의 총 리바운드 개수는 1005개다.
여자프로농구의 새 역사다. 가장 어린 나이에 빠른 페이스로 1000리바운드 고지에 올랐다.
1998년생인 박지수는 20년2개월의 나이로 1000리바운드를 돌파해 김정은이 보유하고 있던 최연소 23년5개월 기록을 3년 이상 앞당겼다.
레전드 정선민 신한은행 코치가 보유한 최소경기 1000리바운드 기록 역시 새롭게 썼다. 정 코치는 103경기가 걸렸지만 박지수는 85경기 만에 달성했다.
또 최연소 100스틸 기록을 세웠다. 종전 박혜진(우리은행)이 가장 빠른 20년6개월 만에 100스틸을 기록했지만 4개월 앞당겼다.
통상적으로 스틸은 가드 포지션에서 많이 나온다. 센터인 박지수가 가드 박혜진의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운 장면은 그의 다재다능함을 잘 보여준다. 박지수는 이날 15점 7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했다.
그러나 KB국민은행은 80-84로 패하면서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아산 우리은행과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중에 당한 뼈아픈 패배다.
선두 KB국민은행(22승6패)은 연승 행진을 13경기에서 마치며 2위 우리은행(21승7패)에 한 경기 차이로 쫓기게 됐다. 3위 삼성생명은 17승(12패)째를 신고했다.
삼성생명은 81-77로 앞선 4쿼터 종료 37.1초를 남기고 최희진의 3점슛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배혜윤(21점)과 김한별(20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이 41점을 합작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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