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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재성 59분’ 홀슈타인 킬, 그로이터와 2-2 무승부
뉴스1
업데이트
2019-02-18 08:27
2019년 2월 18일 08시 27분
입력
2019-02-18 08:25
2019년 2월 18일 0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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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슈타인 킬의 이재성. (홀슈타인 킬 홈페이지) © News1
독일 분데스리가2 홀슈타인 킬 소속의 이재성이 리그에서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이재성은 18일(한국시간) 독일 킬의 홀슈타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독일 분데스리가2 22라운드 그로이터 퓌르트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59분을 소화했다.
이재성은 지난 21라운드 마그데부르크와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데 이어 2경기 연속 선발로 필드를 밟았다.
이날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이재성은 0-1로 밀린 후반 14분 마티아스 혼자크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이재성이 나간 뒤 홀슈타인 킬은 아타칸 카라조르의 동점골로 1-1 균형을 맞췄지만 후반 39분 마르코 칼리주리에게 추가골을 내줘 패배 직전까지 몰렸다.
그러나 홀슈타인 킬은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하우케 발의 극적인 동점골로 무승부를 거뒀다.
홀슈타인 킬은 9승9무4패(승점 36)으로 7위, 그로이터는 7승7무8패(승점 28)로 10위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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