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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100억 몸값’ 제주 초지 위를 달리는 씨수말 메니피
뉴시스
업데이트
2019-02-20 16:02
2019년 2월 20일 16시 02분
입력
2019-02-20 15:59
2019년 2월 20일 15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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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씨수말로 꼽히는 ‘메니피’가 20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렛츠런팜의 드넓은 초지 위를 힘차게 달리고 있다. 메니피는 160마리의 스테익스 우승마를 배출한 전설적인 씨수말 ‘스톰캣(Storm Cat)’의 직계혈통으로 한국경마의 질적 향상을 위해 2006년 한국에 들여왔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메니피를 비롯한 메이저급 씨수말 6마리를 동원해 오는 6월까지 교배지원사업에 나선다.
【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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