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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현대캐피탈에 져 ‘봄 배구’ 무산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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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7 03:00
2019년 2월 27일 03시 00분
입력
2019-02-27 03:00
2019년 2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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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봄 배구’가 2년 만에 무산됐다. 삼성화재는 26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6-24, 16-25, 19-25, 16-25)으로 역전패했다. 4위 삼성화재는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도 3위 우리카드와의 승점이 최소 5점 차가 난다. 준플레이오프는 3, 4위 간 승점이 3점 이내일 때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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