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대한펜싱협회 회장(67·사진)이 27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아시아펜싱연맹 총회에서 아시아펜싱연맹 부회장에 당선됐다. 대한펜싱협회는 “최근 한국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종합 우승 10연패, 세계선수권 종합 2위 달성 등 좋은 성적을 냈고 최 회장이 아시아 국가의 펜싱 발전을 위해 지원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SK네트웍스 회장인 그는 우즈베키스탄에 펜싱 장비 지원, 베트남 태국에 펜싱 코치 파견, 인도네시아 중국 네팔과 대표팀 교류 등을 통해 우호관계를 유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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