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신예마 글로벌캡틴이 5연승을 달성할 수 있을까.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3일 오후 6시에 예정된 제11경주로 1등급 경주마들이 1400m 대결을 펼친다. 경주마 산지와 연령 모두 상관없이 출전한다. 글로벌캡틴은 출전마 중 가장 어리지만 탄탄한 실력을 갖춰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데뷔 후 출전한 4번의 경주에서 전승했다. 지난해 10월에 데뷔해 초고속 승급으로 약 5개월 만에 1등급에 올랐다. 특히 1월 경주에서 2위와 4마신(약 9.6m) 차로 여유 있게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입증했다. 출전마 중 가장 어리지만 단거리 세대교체의 주역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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