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전반 3분 만에 문미라가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몇차례 찬스를 만들긴 했지만 골까진 연결되지 않고 1-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대거 멤버를 교체한 한국은 골 폭죽을 터뜨렸다. 후반 7분 손화연이 골키퍼를 제친 후 득점에 성공했고 4분 뒤엔 이소담이 쐐기골을 넣었다.후반 23분엔 지소연이 재기 넘치는 슈팅으로 아르헨티나의 골망을 갈랐다. 6분 뒤에는 크로스바를 맞고 나온 공을 쇄도하며 오른발 슈팅으로 밀어넣어 5-0 승리를 마무리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