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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혼영 여왕’ 김서영, 자유형 200m 한국신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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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4 03:00
2019년 3월 4일 03시 00분
입력
2019-03-04 03:00
2019년 3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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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수영의 간판 김서영(25·경북도청·사진)이 여자 자유형 200m 한국신기록을 경신했다. 김서영은 3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19 경영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여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58초41을 기록해 이의섭의 종전 기록(1분58초64)을 0.23초 앞당겼다.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에서 개인혼영 200m 금메달을 땄던 김서영은 이번에 자유형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7월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메달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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