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오는 9일(토)부터 11일(월)까지 벌어지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와 국내프로축구(K리그) 6경기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발매한 축구토토 승무패 9회차 첼시-울버햄턴(13경기)에서 국내 축구팬들의 78.93%가 홈팀 첼시의 승리를 예상했다. 이어 양팀의 무승부 예측은 12.10%로 나타났고, 원정팀 울버햄턴의 승리는 8.97%를 기록했다.
이어 사우샘프턴의 원정을 떠나는 토트넘 역시 77.51%로 이번 회차에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현재 토트넘은 리그 3위를 기록하며 선두권 경쟁을 계속하고 있지만, 반대로 사우샘프턴은 리그 17위에 머물러 있다.
더불어 이번 회차에서 레스터시티와 크리스탈 팰리스 역시 각각 78.18%와 75.81%의 승리 예상 지지를 받아 승리 가능성을 높였다.
최근 새 시즌을 맞이한 국내프로축구(K리그)에서는 원정경기를 치르는 팀들의 승리가 높게 예상됐다. K리그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FC서울은 69.10%의 투표율을 기록해 성남FC(11.69%)를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이어 동일하게 원정경기를 펼치는 울산현대(68.77%)와 K리그의 강자 전북현대 모터스(63.58%는 각각 68.77%와 63.58%의 투표율을 기록해 승리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승무패 9회차는 오는 9일(토) 오후 1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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