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亞챔스 상하이 격파… 전북은 부리람에 져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3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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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울산이 13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상하이 상강(중국)과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H조 조별리그 2차전 안방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울산은 후반 21분 코너킥 상황에서 주니오가 헤딩슛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1승 1무를 기록한 울산은 조 1위를 기록했다. G조 전북은 태국 부리람에서 열린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와의 방문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전북은 이동국 김신욱 등 공격수를 총동원했지만 부리람의 밀집수비를 뚫지 못해 무득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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