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규·양동이 총출동’ 더블지FC, 대회 프로모션 오프닝 영상 공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3월 19일 14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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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지FC 02회 대회 프로모션 이미지. 사진제공 | 더블지FC
더블지FC 02회 대회 프로모션 이미지. 사진제공 | 더블지FC
더블지FC가 3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02회 대회와 관련해 프로모션 오프닝 영상을 공개했다. 임현규(35·팀마초), 양동이(35·팀마초), 김재영(36·노바 MMA), 전찬미(23·부산팀매드)가 모두 등장한다.

영상속의 내용은 선수들이 굳은 마음으로 그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장충체육관으로 나아가는 모습이다. 세련된 영상미와 함께 음악과 선수들의 조화가 영상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이번 더블지FC 02회 메인이벤트 대회의 대진표는 화려하다. 1경기는 라이트 매치인 정제일(31·몹짐)과 홍성호(34·팀 매드)의 대결. 두 파이터 모두 뒤로 물러서지 않는 저돌적인 경기가 기대된다.

2경기는 라이트 헤비급 매치인 제이슨 레드클리프(33·타이거무에타이)와 안상일(36·뷰티풀 몬스터)의 경기다.

3경기는 여성부 플라이급 매치인 스기야마 시즈카와 전찬미의 경기다. 일본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시즈카를 상대로 전 UFC 최연소 선수인 전찬미가 복귀전을 치른다. 전찬미가 복귀전에서 예전의 명성을 다시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경기는 메인이벤트 첫 번째 경기로 헤비급 매치인 카릴지브라인 올리베이라(31·Brazilian Thai)와 양동이의 대결이다. 01회 대회에서 1라운드 파운딩 TKO 승을 따낸 양동이와 ‘HEAT’ 에서 챔피언 벨트를 거머쥐고 한국으로 오는 올리베이라와의 묵직한 헤비급 경기다.

마지막으로 더블지 FC 02회 대회 메인이벤트 경기는 미들급 매치 임현규와 김재영의 대결이다. UFC 출신 임현규의 긴 리치냐, 빠른 스피드 펀치와 묵직한 경기 운영의 김재영이냐로 관심이 쏠리는 경기. 두 파이터의 치열한 대결이 기대된다.

더블지FC의 두 번째 대회는 3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티켓 판매는 위메프에서 진행 하고 있다. 케이블 채널 IB스포츠와 네이버, 다음 스포츠 등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영상은 ‘더블지 F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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