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부상’ 정승현, 축구 대표팀 제외…가시마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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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3월 21일 10시 53분


축구 국가대표팀 정승현. © News1
축구 국가대표팀 정승현. © News1
햄스트링을 다친 벤투호의 중앙 수비수 정승현(25·가시마 앤틀러스)이 대표팀을 떠나 소속팀으로 복귀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1일 “정승현은 우측 햄스트링 손상으로 치료가 필요함에 따라 오늘 오전 소집해제됐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대체선수를 발탁하지 않고 기존 선수들만으로 22일 볼리비아전(울산)과 26일 콜롬비아전(서울)을 치르기로 했다.

대표팀 관계자에 따르면 정승현은 19일 훈련에도 제외됐고, 지난 20일에도 햄스트링에 가벼운 부상이 있어 실내에서 회복 훈련을 소화했다.

27명이 소집됐던 이번 대표팀은 정승현의 이탈로 25명이 됐다. 전날 김진수(전북 현대)가 B형독감으로 먼저 소집해제된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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