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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수, 피겨세계선수권대회서 200점 첫 돌파…아쉬운 10위
뉴스1
업데이트
2019-03-22 21:51
2019년 3월 22일 21시 51분
입력
2019-03-22 21:49
2019년 3월 22일 2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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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수(16·신현고)/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임은수(16·신현고)가 처음으로 출전한 시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무대에서 자신의 개인 최고점을 새로 썼다.
임은수는 22일 일본 사이타마의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7.71점과 예술점수(PCS) 65.95점으로 합계 132.66점을 받았다.
지난 20일 쇼트프로그램 72.91점을 합해 총점 205.57점을 기록한 임은수는 24명의 출전 선수 중 10위에 자리했다.
임은수는 지난 20일 연습 도중 머라이어 벨(23·미국)의 스케이트날에 찍혀 종아리에 부상을 입었다. 벨의 고의 가격 논란과 종아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을 기록하며 5위에 올랐다.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는 132.66점을 기록, 개인 최고점을 경신했다. 지난해 11월 그랑프리 5차 대회 로스텔레콤컵 프리스케이팅에서 작성한 127.91점보다 4.75점이나 높다.
총점 205.57점 역시 임은수의 개인 최고기록이다. 종전 최고 총점은 지난해 11월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전인 NHK 트로피에서 기록한 196.31점이다.
임은수는 시니어 첫 세계선수권 무대에서 처음으로 200점을 돌파하며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이날 임은수는 프리스케이팅 출전 선수 24명 중 21번째로 빙판에 올라 뮤지컬 ‘시카고’의 OST에 맞춰 경기를 시작했다.
트리플 플립 점프에서 엉덩방아를 찧는 등 몇 차례 점프 실수가 있었지만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알리나 자기토바(러시아)가 총점 237.50점을 얻어 금메달을 차지했다.
엘리자벳 투르신바에바(카자흐스탄)는 총점 224.76점으로 은메달,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러시아)가 223.80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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