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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여자컬링, 세계선수권 예선 2위…준결승 직행
뉴시스
업데이트
2019-03-23 08:53
2019년 3월 23일 08시 53분
입력
2019-03-23 08:12
2019년 3월 23일 0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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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리틀 팀 킴’(춘천시청)이 2019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스킵 김민지가 이끄는 대표팀은 22일(현지시간) 덴마크 실케보르에서 열린 대회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스코틀랜드를 7-4로 꺾었다.
2엔드에 선취점을 올린 뒤 4, 5엔드에 각각 2점, 1점을 내주며 역전당했던 대표팀은 6엔드에 2점을 올려 동점을 만들었다.
스코틀랜드가 7엔드에 4-3으로 앞섰지만, 대표팀은 8엔드에 2점을 올린 뒤 9, 10엔드에 1점씩을 따내 승부를 갈랐다.
대표팀은 앞서 열린 라트비아와의 예선 11차전에서는 8-7로 이겼다.
7엔드까지 라트비아와 4-4로 팽팽히 맞서던 대표팀은 8엔드에 2점을 따냈으나 9엔드에 3점을 헌납하면서 7-6으로 역전당했다. 하지만 10엔드에 2점을 올려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9승 3패를 기록한 한국은 예선 2위를 차지, 준결승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11승 1패로 1위에 오른 스웨덴이 함께 준결승에 직행했다.
러시아는 예선에서 한국에 져 9승 3패를 기록하고도 3위가 됐다. 스위스(8승 4패), 중국(7승 5패), 일본(6승 6패)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세계선수권대회 예선에는 13개국이 출전해 한 번씩 맞붙은 뒤 플레이오프 진출 팀을 가린다. 예선 1, 2위는 준결승에 직행하고 3위 팀과 6위 팀, 4위 팀과 5위 팀은 준결승 출전권을 놓고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김민지, 김수진, 양태이, 김혜린으로 이뤄진 대표팀은 지난해 송현고를 졸업하고 올 시즌 시니어 데뷔 무대를 보내고 있다. 대표팀은 지난해 11월 2018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이번이 첫 세계선수권대회인 대표팀은 이제 메달 획득까지 노려볼 수 있게 됐다.
한국 여자컬링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낸 최고 성적은 2012년과 2014년 4위다. 당시 대표팀은 경기도청이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낸 경북체육회는 그 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5위에 올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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