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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텍사스, 추신수 트레이드 불발…SF 카드는 사마자·멜란슨
뉴스1
업데이트
2019-03-24 10:06
2019년 3월 24일 10시 06분
입력
2019-03-24 10:03
2019년 3월 24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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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 트레이드 논의가 실패로 끝났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24일(한국시간) 텍사스가 추신수를 두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트레이드를 논의했으나 성사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이에 대해 “논의는 동력을 얻지 못했고, 현재는 거의 끝난 상태”라고 전했다. 분위기가 바뀔 여지는 크게 없다는 의미다.
계약기간이 2년 남은 추신수는 이번 시즌부터 2년간 4200만 달러를 받는다. 샌프란시스코는 추신수를 받고 제프 사마자나 마크 멜란슨을 보낼 생각이었으나, 텍사스가 새로운 고액연봉자를 떠안을 마음이 없었다.
사마자는 앞으로 2년 동안 3960만 달러, 멜란슨은 2년간 2800만 달러를 받는다. 둘 다 추신수보다는 몸값이 낮지만 적은 금액은 아니며, 멜란슨의 경우 불펜투수 중에서는 연봉이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가장 핵심적인 문제는 아닐 수 있지만, 추신수의 외야 수비능력도 걸림돌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외야수였다가 지명타자로 더욱 자리가 굳어진 추신수가 내셔널리그에 속한 샌프란시스코로 가면 다시 외야 수비를 해야 하는데, 이것 또한 문제가 된다.
추신수는 코너 외야수로 나선 507⅓이닝 동안 수비로 막아낸 점수(DRS)가 –5점으로, 평균 이하의 수비력을 보이고 있다. 지명타자에 가까운 2100만 달러짜리 선수가 아메리칸리그에서 내셔널리그로 옮기기는 결코 쉽지 않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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