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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신임 대표이사 이화원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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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8 03:00
2019년 3월 28일 03시 00분
입력
2019-03-28 03:00
2019년 3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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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원 현대모비스 홍보실장 겸 현대모비스 농구단장(58·사진)이 프로야구 KIA의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현대자동차그룹 인사에서 전무이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이 신임 대표는 4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강릉고와 강릉대를 졸업한 이 대표는 1988년 기아자동차에 입사해 기획조정실과 경영혁신기획단 등을 거쳤으며 홍보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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