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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승 도전 지은희 “까다로운 코스, 플레이에만 집중하겠다”
뉴스1
업데이트
2019-03-28 15:03
2019년 3월 28일 15시 03분
입력
2019-03-28 15:01
2019년 3월 28일 15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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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클래식 18번 홀 전경(Gabe Roux/LPGA 제공)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19시즌 개막전 우승자 지은희(33·한화큐셀)가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지은희는 28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6558야드)에서 열리는 기아클래식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총상금 180만달러(약 20억4000만원)가 걸린 LPGA 투어 2019시즌 7번째 대회로 기아자동차가 후원한다.
최근 2년 연속 한국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기아클래식은 올해에도 한국 선수들의 우승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이미림(29·NH투자증권)은 2017년 대회 정상에 올랐고 지난해에는 지은희가 우승컵을 차지했다.
당시 지은희는 최종라운드 14번 홀(파3) 홀인원까지 곁들이며 우승상금과 함께 자동차 2대를 한꺼번에 손에 넣는 행운을 누렸다.
지은희는 LPGA투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대회에선 홀인원을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것 때문에 우승했다고 볼 수 있다”며 “마지막 몇 개 홀이 굉장히 어려운데 홀인원을 해 마음이 편해졌다”고 말했다.
지은희는 이번 대회에서 타이틀방어와 함께 시즌 2승을 노린다. 그는 지난 1월 시즌 개막전인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한국인 최고령 우승 기록을 써냈다.
지은희는 “일단 첫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서 마음은 편하다”면서도 “디펜딩 챔피언이니까 부담은 있다. 다만 아직까지 내 플레이에 부족한 점이 있고 고치는 중이라 내 경기에만 집중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
대회가 열리는 코스에 대해서는 “굉장히 까다롭다”고 평가했다.
그는 “그린 경사가 많은데 읽기도 어려워 샷과 퍼팅을 잘 해야 한다”며 “페어웨이를 지키고 핀에 최대한 가깝게 공을 붙인 상태로 아이언샷을 해야 타수를 쉽게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햇다.
2017년 대회 우승자 이미림은 페어웨이를 최대한 잘 지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대회가 열리는 코스는 항상 무섭게 느껴진다”며 “쉬운 코스가 아니라 다 잘 쳐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단 페어웨이를 잘 지키기 위해 티샷을 잘 해야 하고 그린이 약간 튀는 경향이 있어서 퍼팅을 잘 해야 한다”며 “우승했을 때처럼 드라이버를 페어웨이로 보내는 것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고 대회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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