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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챔스 울산, 가와사키 눌러… 대구는 패배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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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1 03:00
2019년 4월 11일 03시 00분
입력
2019-04-11 03:00
2019년 4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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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선두 울산이 10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H조 3차전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의 안방경기에서 후반 39분에 교체 투입된 김수안이 후반 추가시간 2분에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려 1-0으로 승리했다. 승점 7(2승 1무)로 조 선두를 굳게 지킨 울산은 이번 시즌 K리그1을 포함해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2연승을 달리던 F조 대구는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에 0-2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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