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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세리에A 8연패…호날두 사상 첫 3대리그 챔피언
뉴시스
업데이트
2019-04-21 09:47
2019년 4월 21일 09시 47분
입력
2019-04-21 09:45
2019년 4월 21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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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유벤투스가 8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축구역사상 처음으로 유럽 3대리그(잉글랜드·스페인·이탈리아) 챔피언에 오른 선수가 됐다.
유벤투스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있는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오렌티나와 2018~2019 세리에A 33라운드 홈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전반 6분 피오렌티나 니콜라 밀렌코비치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37분 알렉스 산드루가 1-1 균형을 맞추는 동점골을 터뜨렸고 후반 8분 상대 수비수 헤르만 페첼라의 자책골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유벤투스는 승점87(28승3무2패)을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리그 2위 나폴리와 승점차를 20점 차로 벌렸다. 나폴리가 잔여 6경기에서 전승을 거둬도 유벤투스를 넘을 수 없기 때문의 조기 우승이 확정됐다.
유벤투스는 지난 2011~2012시즌을 시작으로 이번 시즌까지 세리에A 8연패를 달성했다. 더불어 세리에A 통산 우승횟수도 35회로 늘렸다.
이날 공격수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페첼라의 자책골을 유도하는 등 우승에 힘을 보탠 호날두는 유럽 3대리그(잉글랜드·스페인·이탈리아) 챔피언에 등극한 첫번째 선수로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감독으로는 포르투갈 출신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첼시(잉글랜드), 인터 밀란(이탈리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이끌고 3대리그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지만 선수는 처음이다.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프로에 데뷔한 그는 지난 2003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로 이적해 2006~2007시즌부터 2008~2009시즌까지 3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각종 컵에서도 우승컵을 휩쓸었다.
2009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후엔 2011~2012시즌과 2016~2017시즌에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4번의 우승을 경험했다.
유벤투스에서 좋은 기억을 만든 그는 잔류 의지를 확실히 표했다.
“이탈리아에서 첫 시즌부터 우승을 따내 정말 기쁘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결과가 좋지 못했지만 다음 시즌이 있다”면서 “1000% 잔류할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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