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성 감독의 호찌민시티FC가 베트남 프로축구 V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호찌민은 20일 열린 비에텔과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호찌민은 올 시즌 무패행진(5승1무)을 이어가며 1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비에텔 사령탑이 이흥실 감독이어서 한국인 지도자끼리의 대결로 관심을 끌었는데, 결국 승자는 정해성 감독이었다.
호찌민은 27일 하노이FC와 원정 7라운드를 치른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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