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프로야구 빅마우스, ‘3초 안에 손 안 흔들면 벌금이에요’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4월 24일 18시 12분


LG 유강남. 스포츠동아DB
LG 유강남. 스포츠동아DB
● 3초 안에 손 안 흔들면 벌금이에요.

(LG 트윈스 유강남. 올 시즌 선수들이 자체적으로 시작한 ‘출루한 선수에게 양손 흔들어 인사하는 세리머니’에 동참하지 않으면 벌금을 내기로 했다고 웃으며)

● 일부러 못한 거예요.

(KT 위즈 황재균. 최근 TV CF에서 ‘노래 못하는 가수’ 콘셉트로 등장한 것에 대해 100% 실력이 아니었다고 강변하며)

● (곽)빈아! 얼른 돌아와~.

(두산 베어스 박치국. 2018년 신인 곽빈의 공백으로 투수조 막내가 돼 물 당번에 복귀했다고 볼멘소리를 하며)

● 도루는 3S가 중요하죠.

(SBS스포츠 이순철 해설위원, 도루는 스타트, 스피드, 슬라이딩이 가장 중요하다며)

● 쉴 때 쉬는 게 좋죠.

(키움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 세이브 상황이 나오지 않아 개점휴업에 들어간 마무리투수 조상우에 대해)

● 나도 흔들까?


(LG 류중일 감독. 팬들 사이에서 LG 덕아웃의 ‘안녕 세리머니’가 화제라는 말을 듣고)

● 파이팅하자!

(NC 다이노스 이동욱 감독. 전날 아쉬운 주루 플레이를 보였음에도 상대 수비의 실책으로 득점에 성공한 이우성에게)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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