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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3G만에 안타’ 최지만, AZ전 5타수 1안타 1타점 타율 0.256
뉴스1
업데이트
2019-05-07 11:53
2019년 5월 7일 11시 53분
입력
2019-05-07 11:53
2019년 5월 7일 11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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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3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최지만은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0.259에서 0.256으로 소폭 하락했다.
최지만은 최근 2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치며 타격감이 떨어졌다. 하지만 이날 안타를 기록하며 반등의 발판을 만들었다.
최지만은 1회말 무사 1, 3루 찬스에서 2루수 땅볼을 쳐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최지만의 시즌 11번째 타점. 하지만 후속 안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2회말과 4회말 2루수 땅볼로 아웃됐던 최지만은 6회말 2사 1루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최지만의 안타로 탬파베이는 2사 2, 3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자 얀디 디아즈가 투수 땅볼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최지만은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투수 땅볼로 아웃됐다.
한편 탬파베이는 12-1로 애리조나를 대파했다. 탬파베이는 22승12패가 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를 굳게 지켰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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