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앞에서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교체 출전해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추신수는 2경기 만에 안타를 재가동했다. 시즌 타율은 0.317로 내려갔다.
1회초 첫 타석에서 피츠버그 선발 닉 킹햄에 헛스윙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2회 2사 1루에서도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그러나 2-2로 맞선 5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바뀐 투수 리차드 로드리게스에게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이후 7회초 삼진으로 돌아섰고, 8회초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강정호는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볼넷 1개를 얻어내는데 만족해야 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138까지 떨어졌다. 최근 7경기 연속 무안타다.
2회말 무사 2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4회말에는 상대 선발 셸비 밀러에게 볼넷을 골라냈다. 5회말 2사 1루에서는 좌익수 플라이, 7회 2사 1루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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