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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주리, 여자 기계체조 국가대표 1차 선발전 1위…여서정 4위
뉴스1
업데이트
2019-05-11 19:22
2019년 5월 11일 19시 22분
입력
2019-05-11 19:22
2019년 5월 11일 1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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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리(왼쪽에서 네 번째)가 2019년 여자 기계체조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1위에 올랐다. 여서정(오른쪽)은 4위. © News1 DB
2019년 여자 기계체조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김주리(18·광주체고3)가 1위에 올랐다.
김주리는 11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선발전에서 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 등 4개 종목 합계 50.950점을 획득, 참가 선수 23명 중 1위를 차지했다.
김주리는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종합에서 5위, 마루운동 결선에서 4위에 오른 기대주다.
이윤서(16·서울체고1)가 50.650점으로 2위, 엄도현(16·경기체고2)이 50.450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도마 금메달리스트 여서정(17·경기체고2)은 50.400점으로 4위, 함미주(18·경기체고3)는 50.000점으로 5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김주리, 이윤서, 엄도현, 여서정, 함미주 등 5명은 오는 6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3회 코리아컵 국제체조대회에 출전한다.
10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대표 선수는 오는 7월 중 2차 선발전을 통해 결정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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