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에이스’ 김광현이 2019시즌 첫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7이닝 3자책점 이내)를 작성하며 시즌 6승을 수확했다. 김광현은 1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8삼진 6안타 3실점(2자책점)을 기록해 팀의 7-3 승리를 견인했다. 직전 경기까지 올 시즌 4차례의 퀄리티 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내)를 달성하며 호투를 이어온 김광현은 NC 타선을 상대로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7이닝을 소화했다. 타선으로부터 7점의 충분한 득점 지원까지 받은 김광현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3.28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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