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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눈시울 붉힌 손흥민 “토트넘 자랑스럽다…이것이 축구”
뉴스1
업데이트
2019-06-02 14:17
2019년 6월 2일 14시 17분
입력
2019-06-02 14:15
2019년 6월 2일 14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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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 것”
“더 이상 울고 싶지 않다”던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의 눈시울이 또다시 붉어졌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2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0-2로 패했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며 부진했던 토트넘의 공격수 가운데 눈에 띄는 모습을 보였지만, 리버풀의 골키퍼 알리송 베커에 막혀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생애 첫 UCL의 아쉬움 때문일까. 손흥민은 이날 경기 후 메달을 목에 걸 때도, 경기장에서도 가장 늦게 나섰다. 믹스트존 인터뷰도 정중히 사양했다.
손흥민은 ‘스퍼스TV’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며 어렵게 입을 뗐다. 그는 “중요한 경기에서 졌지만 팀이 매우 자랑스럽다. 이것이 축구라고 생각한다”고 담담히 말했다.
이어 이날 경기에서 전반 30초 만에 페널티킥을 허용한 것에 대해 “심판의 결정이고 그 결정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그보다 우리가 골을 넣었어야 했다. 경기를 지배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운이 따르지 않았다”고 했다.
끝으로 손흥민은 “믿고 싶지 않지만, 시즌이 끝났다. 여기까지 올라온 팀이 자랑스럽고 응원해준 팬들에 고맙다”며 “다음 시즌엔 올 시즌보다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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