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5개월만의 골 황의조 “홍철의 크로스, 딱 맞았어”
뉴시스
업데이트
2019-06-07 23:43
2019년 6월 7일 23시 43분
입력
2019-06-07 23:42
2019년 6월 7일 23시 4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한국, 호주에 1-0 승리…황의조, 후반 교체 들어가서 결승골
MLS 이적설에는 "처음 들은 얘기"
황의조(27·감바 오사카)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사커루(호주 축구대표팀의 별칭)’를 또 울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7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황의조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한국이 호주를 꺾은 건 2015년 1월17일 아시안컵 조별리그(1-0)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상대전적은 8승11무9패가 됐다.
특히 결승골의 주인공 황의조는 지난해 11월 호주 원정 평가전에 이어 호주전 2경기 연속으로 골맛을 봤다.
황의조는 “포메이션을 바꿨지만 득점하고 결과도 잘 가져와서 좋다”며 “뛰면서 경기력이 좋아졌다. 무실점으로 마쳐서 기쁘다”고 했다.
황의조는 최근 A매치에서 골맛을 보지 못했다. 올해 1월16일 중국과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골을 기록한 후, 4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쳤다.
이날 한국은 전반에 슈팅을 단 1개도 기록하지 못할 만큼 졸전을 펼쳤다. 패스미스가 잦았고, 하프라인을 넘어가면 호주의 압박을 견디지 못했다.
골 가뭄에 시달렸던 황의조가 조커로 나서 해결했다. 황의조는 “(조커 출전에 대해) 공격수라면 당연한 것이다. 분위기를 바꾸고 싶었고, 최대한 집중력을 발휘하려고 했다”며 “막혔을 때는 사이드로 빠지라고 감독님께서 주문하셨다. 덕분에 이겼다”고 했다.
홍철의 도움을 받은 골 장면에 대해선 “들어가면 크로스를 (원하는 방향) 그 쪽으로 올려달라고 주문했다. 딱 맞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기점으로 주가가 한껏 오른 황의조는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밴쿠버 화이트캡스 이적설까지 불거졌다. 황인범의 소속팀이다.
황의조는 이와 관련해 “처음 들은 얘기”라면서도 “선수라면 좋은 기회다. 좋은 무대에 도전하고 싶은 것은 맞다. 황인범과 따로 한 얘기는 없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관중석을 가득 채운 부산 팬들에 대해선 “매우 좋다. 아시안게임 이후 계속 매진이다. 감사하다. 모든 선수와 스태프가 열심히 뛰게 된다”고 했다.
【부산=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선관위 전에 SR 있었다…‘아빠 찬스’로 입사한 이들의 최후[법조 Zoom In : 법정시그널]
“미래의 제국은 정신의 제국이다” [후벼파는 한마디]
제주에 ‘초속 25m’ 태풍급 강풍…신호등 꺾이고 축제 취소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