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선발 투수로 등판한 한화 채드 벨이 역투하고 있다. 대전|김종원 기자 won@donga.com
한화 이글스 외국인투수 채드 벨은 9일 대전 LG 트윈스전에서 6이닝 동안 93구를 던지며 7안타 무4사구 3삼진 1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퀄리티스타트(QS·선발투수 6이닝 3자책점 이하)에 성공했다. 1-1로 맞선 7회부터 안영명과 교체돼 승수를 추가하진 못했지만 지난 5월2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7이닝 1실점) 이후 4경기 연속 QS에 성공했다. 평균자책점도 종전 3.51에서 3.38(88이닝 33자책점)로 끌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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