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휴식’ 콜로라도, 메츠에 1-6패…2연패 수렁

  • 뉴스1
  • 입력 2019년 6월 10일 07시 28분


오승환(37)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콜로라도 로키스가 2연패를 당했다.

콜로라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1-6으로 패했다.

연패를 당한 콜로라도는 33승31패(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가 됐다. 같은 지구 3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34승32패)에는 승차 없이 승률에 앞서 있다.

오승환은 지난 달 31일 애리조나전 이후 9경기 연속 결장했다.

콜로라도는 1회말 토드 프레이저에게 3점 홈런을 맞고 경기 주도권을 내줬다.

콜로라도는 이후 4회말에는 아데이니 에체베리아와 카를로스 고메스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1점을 추가 실점했다. 이어 5회말에도 2실점했다.

콜로라도는 9회초 데이비드 달의 1타점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한편 메츠의 노아 신더가드는 7이닝 1피안타 2볼넷 7탈삼진으로 역투, 시즌 4승(4패)째를 수확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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