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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결승골’ 울산, ‘동해안더비’서 승리…전북도 승리
뉴시스
업데이트
2019-06-15 22:41
2019년 6월 15일 22시 41분
입력
2019-06-15 22:40
2019년 6월 15일 22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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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인천 꺾고 선두 지켜…김신욱, 8호골 득점 선두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동해안 더비’를 승리로 장식하며 전북 현대와의 치열한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울산은 15일 오후 7시 울산문수구장에서 ‘동해안 더비’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6라운드에서 강민수의 결승골에 힘입어 포항 스틸러스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울산은 지난달 4일 첫 ‘동해안 더비’에서 1-2로 패한 것을 설욕하며 선두 경쟁을 이었다.
같은 시간 전북 현대도 인천 유나이티드에 승리해 울산(11승3무2패)과 전북(11승3무2패)의 승점은 나란히 36이다. 하지만 다득점에서 앞선 전북이 선두를 지켰다.
전북은 32골, 울산은 27골이다.
울산은 최근 6경기에서 5승1무로 가파른 상승세를 달리며 전북과 향후 더욱 뜨거운 경쟁을 예고했다. 역대 ‘동해안 더비’ 전적은 포항이 53승50무59패로 근소하게 뒤진다.
포항(6승2무8패 승점 20)은 3연패에 빠지면서 중상위권으로 도약하는데 실패했다.
베테랑 수비수 강민수는 중요한 라이벌전에서 시즌 첫 골(리그)을 터뜨렸다. 전반 24분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이동경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해 골을 기록했다.
강민수의 슛을 포항의 골키퍼 류원우가 손으로 걷어냈지만 이미 골라인을 넘은 뒤였다. 심판은 비디오 판독(VAR)을 통해 골을 인정했다.
선두 전북은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가진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장신 공격수 김신욱의 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5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김신욱은 A매치 휴식기를 지내고 오자마자 골맛을 보며 득점부문 선두로 도약했다. 8골로 페시치(7골)을 따돌렸다.
선두와 최하위의 대결이었지만 인천의 끈끈함이 전북을 괴롭혔다. 0-0으로 팽팽한 후반 34분 김신욱이 균형을 깨는 결승골을 기록했다. 전북은 5연승을 달렸다.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남FC와 성남FC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0-1로 뒤진 성남이 후반 추가시간 에델의 극적인 페널티킥 동점골로 패배 위기에서 탈출했다.
경남은 지난 3월30일 대구FC와의 4라운드(2-1) 이후 12경기 만에 승리를 맛보는 듯 했지만 결국 지키지 못했다. 2승5무9패(승점 11)다. 12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강원FC와 대구는 2-2로 비겼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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