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회에는 한국 6개 팀과 외국 14개 팀 등 총 20개 팀이 출전했다. 그런데 투르 드 코리아 조직위원회에 참가 요청을 해 온 외국 팀은 25개 내외였다고 한다. 올해 대회에도 UCI 아시아 랭킹 상위권 팀들은 거의 빠짐없이 출전했다. 박상협 국민체육진흥공단 과장은 “어느덧 13회째 대회를 치르면서 투르 드 코리아의 인기가 크게 높아졌다. 특히 선수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출전을 요청하는 팀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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