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2경기 만에 안타…시즌 60번째 안타

  • 뉴시스
  • 입력 2019년 6월 27일 13시 09분


코멘트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이 2경기 만에 안타를 날렸다.

최지만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경기에 1루수 겸 3번타자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60번째 안타를 친 최지만은 시즌 타율을 0.267로 소폭 끌어 올렸다.

1회초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난 최지만은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2-3으로 뒤진 4회 선두타자로 나와 미네소타 선발 제이크 오도리지로부터 좌전안타를 뽑아냈다. 그러나 후속 타선의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최지만은 6회 볼넷을 골라냈고, 8회 마지막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탬파베이는 7회말 넬슨 크루즈에게 3타점 2루타를 맞고 4-6으로 패했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