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로 평가받는 ‘메날두’(메시+호날두)의 뒤를 이을 후보 1순위로 꼽히는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남성 스킨케어 브랜드 벌크옴므(BULK HOMME)의 브랜드 앰배서더가 됐다.
2013년 일본에서 설립한 벌크옴므는 자국 점포 700여곳에 입점하는 등 대표적인 남성 스킨케어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유학생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돌다 지난해 3월 국내에도 정식으로 들어왔다.
킬리안 음바페는 최근 일본을 방문해 “나는 세계 제일의 축구선수를 목표로 하고 있는 사람”이라며 “벌크옴므가 내세운 글로벌 No.1이라는 비전에 공감하고, 노구치 CEO와 함께 세계 정상에 오를 것을 확신했기 때문에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품 퀄리티가 높고, ‘베이직’이라는 독자적인 세계관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앞으로 벌크옴므와 함께 역사를 만들어 간다는 것에 매우 흥분 된다”고 덧붙였다. 킬리안 음바페는 제안이 들어오는 오퍼 중 자신이 맡을 프로젝트를 직접 엄선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번에도 해당 제품을 직접 써 보고 앰배서더 취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
‘베이직 브랜드’를 자임하고 있는 벌크옴므는 더 토너, 더 로션, 더 페이스 워시, 더 바디워시, 더 버블 넷 등 남성 기초 화장품을 주력으로 한다
벌크옴므는 이번 킬리안 음바페의 글로벌 앰배서더 취임을 계기로 글로벌 베이직 맨즈스킨케어 브랜드로 한 번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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