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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9회 적시타로 1안타 1타점…최지만 무안타 침묵
뉴시스
업데이트
2019-06-29 11:17
2019년 6월 29일 11시 17분
입력
2019-06-29 11:08
2019년 6월 29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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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메이저리거 ‘맏형’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와 ‘막내’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의 방망이 대결에서 형님이 판정승을 거뒀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와의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반면 탬파베이의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와 최지만은 9회 이전까지 나란히 안타를 치지 못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투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팀이 3-0으로 앞선 2회초 2사 2루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다.
추신수는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요니 치리노스의 3구째 싱커를 노려쳤다. 타구는 1루수 최지만에게 굴러갔고, 최지만은 이를 잘 잡아 추신수를 아웃시켰다.
추신수는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냈다. 추신수는 윌리 칼훈의 내야안타로 2루를 밟았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최지만은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텍사스 선발 투수 랜스 린과 풀카운트 승부를 벌인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고, 4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탬파베이가 0-4로 끌려가던 6회말 2사 1, 2루의 찬스에 세 번째 타석을 맞은 최지만은 유격수 직선타를 쳐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추신수와 최지만의 희비는 9회에 갈렸다.
추신수는 9회초 2사 3루 상황에서 2루수 방면에 내야안타를 쳐 3루 주자 대니 산타나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텍사스는 5-0으로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이어진 9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최지만은 헛스윙 삼진을 당해 안타를 신고하는데 실패했다.
전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해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던 추신수는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시즌 타율은 0.285(288타수 82안타)를 유지했다. 6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간 추신수의 시즌 출루율은 0.384가 됐다.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한 최지만은 시즌 타율이 0.269에서 0.264(231타수 61안타)로 하락했다.
경기에서는 텍사스가 탬파베이를 5-0으로 완파하고 6연승을 질주했다. 46승째(36패)를 따낸 텍사스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탬파베이는 36패째(46승)를 당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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