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토트넘이 3일 프랑스 리그1 올랭피크 리옹의 젊은 미드필더 탕기 은돔벨레(22·사진)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이며 총 7000만 유로(약 926억 원)의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지불했다.
2016년 리그1 아미앵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은돔벨레는 2018∼2019시즌 리그1에서 34경기(교체 출전 3회)에 출전해 1득점, 7도움(팀 공동 2위)을 기록했다. 프랑스 국가대표로 A매치 6경기를 소화한 은돔벨레는 패스 능력이 좋고 도움이 많은 스타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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