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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여자축구 최강 미국, 월드컵 첫 3연속 결승행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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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03:00
2019년 7월 4일 03시 00분
입력
2019-07-04 03:00
2019년 7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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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축구대표팀(세계 랭킹 1위)이 3일 프랑스 리옹의 스타드 드 리옹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준결승에서 잉글랜드(3위)를 2-1로 꺾고 대회 최초로 3회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미국은 1-0으로 앞선 전반 19분 잉글랜드의 엘런 화이트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전반 31분 앨릭스 모건이 헤딩골을 성공해 경기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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