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 10월 개최… 국내 유일 LPGA 대회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7월 5일 09시 06분


BMW코리아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는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우승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총상금은 200만 달러,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다.

이번 대회는 170개국 이상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BMW코리아는 이번 대회를 위해 LPGA의 간판 선수인 고진영 프로를 ‘프렌드 오브 더 브랜드(Friend of the Brand)’로 선정하고 대회 포스터 모델로 활용하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최근 새롭게 출시된 BMW 뉴 7시리즈가 의전차량으로 쓰인다.

볼프강 하커 BMW코리아 마케팅 총괄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BMW가 개최하는 세계적인 대회 중 유일한 여성 골프 대회”라며 “한국에서 열리는 BMW의 첫 LPGA 대회에 세계 최고 여성 골프 선수들이 방문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인터파크에서 판매되는 입장권은 일반 관람 티켓과 BMW 오너스 라운지 입장과 케이터링 서비스 및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는 BMW 프리미엄 패키지 티켓, 18번 그린에 위치한 BMW 럭셔리 클래스 라운지 입장과 VIP패스, 뷔페 서비스, 별도 VIP 주차장 및 뉴 7시리즈 셔틀 서비스까지 제공되는 BMW 럭셔리 클래스 패키지 티켓이 준비돼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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