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이대성 23점’ 한국농구, 존스컵 2연승 순항

  • 뉴시스
  • 입력 2019년 7월 13일 22시 09분


프로농구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 이대성(현대모비스)이 맹활약한 가운데 한국이 윌리엄 존스컵에서 2연승으로 순항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 대만 장화시의 장화현립체육관에서 열린 제41회 윌리엄 존스컵 2차전에서 이대성을 앞세워 대만 백팀에 66-60으로 승리했다.

전날 요르단과의 1차전을 승리한 한국은 2연승을 달렸다.

챔피언결정전 MVP 이대성은 3점슛 6개를 꽂는 등 23점(4어시스트 4리바운드)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현대모비스의 우승을 함께 이끌었던 라건아(현대모비스)도 15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한국은 14일 이란과 3차전을 갖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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