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동 케이엔 빌딩 1층에 야구장 티켓 부스 및 선수 라커룸, 더그아웃 공간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카페를 개설했다. 또한 지하 1층에는 야구의류 및 용품, 프로야구단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이 갖춰졌다. 라커디움은 라커룸과 스타디움을 뜻하는 합성어로 스포츠를 좋아하는 고객들이 제품을 구매하고 스포츠와 관련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멀티스포츠 문화공간을 표방한다.
이번 케이엔 빌딩 내 라커디움 파크 운영으로 각 구단의 팬들이 구단 상품을 경기장에 가지 않고 더 편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의 경쟁 속에서 ‘야구 트렌드 발신지’로써 라커디움 파크의 매력을 높여 가겠다는 의도도 담겨 있다. 라커디움 파크 내 라커디움 카페를 통해 라커디움만의 독특한 메뉴를 지속해서 개발 출시할 예정이다. 더블헤더 아메리카노(빅아메리카노), 이사만루라떼 등을 준비 중이다.
케이엔코리아는 현재 동대문 라커디움스토어를 운영하며, 한화 이글스 파크, 기아 챔피언스필드, 창원NC파크 경기장 내 매장도 운영하고 있다. 케이엔코리아 관계자는 “야구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기존 야구장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여 365일 야구와 함께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라커디움 파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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