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의 한국 선수가 ‘포트나이트 월드컵’ 결승에 출전해 전 세계에서 모인 실력자들과 300만 달러 우승 상금을 놓고 격돌한다.
에픽게임즈는 26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에서 ‘포트나이트 월드컵’ 최종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6일 포크리(포트나이트 크리에이티브) 결승전과 프로암 경기를 시작으로 27일 듀오 매치 결승, 28일 솔로 매치 결승전이 열린다. 듀오 매치 결승에는 온라인 오픈을 통과한 총 50개의 팀이, 솔로 매치 결승에는 총 100명의 전 세계 최고 실력 선수들이 참가한다. SK텔레콤 T1 소속의 김도환, 이종수, 서우현과 TOP 소속의 강성우, 박성빈 등 총 5명의 한국인 선수가 솔로 매치 결승전에 나선다. 솔로 매치 결승은 게임 전문 방송인 OGN에서 생중계 예정이다.
한편 자선매치인 프로암에는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에서 솔로 매치 우승을 차지했던 정신우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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