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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대타 출전 1타수 무안타…타율 0.180
뉴시스
업데이트
2019-07-26 10:26
2019년 7월 26일 10시 26분
입력
2019-07-26 10:25
2019년 7월 26일 1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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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로 전락한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무안타에 그쳤다.
강정호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교체출전,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최근 5경기 연속 대타로 출전하면서 타격감을 잡지 못하고 있다. 시즌 타율은 0.180으로 더욱 낮아졌다.
3-6으로 끌려가던 8회말 2사 1루에서 타석에 나온 강정호는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3-6으로 패해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시즌 46승 56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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