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훈·이근아·정소은·박선관 혼성 계영 400m 한국新

  • 뉴스1
  • 입력 2019년 7월 27일 12시 13분


27일 오전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혼성 4000m 계영 예선 경기를 마친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이 경기장을 나서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
27일 오전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혼성 4000m 계영 예선 경기를 마친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이 경기장을 나서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
양재훈(21·강원도청), 이근아(17·경기체고), 정소은(23·서울시수영연맹), 박선관(28·인천시청) 등 한국 혼성 계영 대표팀이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한국은 27일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혼성 계영 400m 예선에서 3분31초20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8 제3회 부에노스아이레스 하계청소년 올림픽에서 박정훈·이유민·왕희송·윤은솔 등이 기록했던 3분42초89를 11초69 앞당긴 한국 신기록이다.

한국 기록을 세웠지만 이들은 예선 13위에 그쳐 아쉽게 상위 8개팀이 올라가는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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