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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배드민턴 여자복식 김소영-공희용 조, 일본오픈 결승행
뉴시스
업데이트
2019-07-27 13:31
2019년 7월 27일 13시 31분
입력
2019-07-27 13:30
2019년 7월 27일 1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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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일본 오픈 결승에 안착했다.
김소영-공희용 조는 2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9 일본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준결승전에서 리웬메이-정위(중국) 조를 세트스코어 2-0(21-16 21-11)으로 제압했다.
지난 2월 바르셀로나 마스터스와 5월 뉴질랜드 오픈에서 우승을 합작한 두 선수는 올해 3승 도전의 기회를 잡았다.
세계랭킹 13위 김소영-공희용 조는 랭킹 15위 리웬메이-정위 조를 맞아 1세트를 21-16로 가볍게 따냈다. 2세트에서도 압도적인 우위 속에 상대 추격을 11점으로 막고 승리를 확정했다.
김소영-공희용 조는 마츠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일본) 조와 28일 우승을 놓고 다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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