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사진)이 호투를 하고도 12승 달성에 실패했다. 류현진은 27일 미국 워싱턴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6과 3분의 2이닝 동안 1실점한 뒤 1-1 동점이 된 7회말 2사 1, 2루에서 교체됐다. 류현진은 시즌 12승과 한미 통산 150승 달성은 못 했지만 팀의 4-2 승리에 발판은 놓았다. 류현진은 다음 달 1일 콜로라도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와의 방문경기에서 시즌 12승에 재도전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