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시엘 푸이그(29)가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유니폼을 입는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 등 복수 외신은 31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신시내티 레즈의 삼각 트레이드가 성사됐다고 전했다.
클리블랜드는 푸이그와 로건 알렌, 프란밀 레예스를 영입하고 대신 트레버 바우어를 신시내티로 보낸다. 샌디에이고는 신시내티의 유망주 테일러 트라멜을 받는다.
해당 트레이드에 대한 구단의 공식 발표는 아직 나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시즌 신시내티 유니폼을 입은 푸이그는 다시 한 번 구단을 옮기게 됐다. 올해 푸이그는 타율 0.252, 22홈런 61타점 14도루를 기록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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