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감독대행은 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전을 앞두고 하루 전날 선발투수로 2이닝 9실점의 부진한 활약을 보인 조 윌랜드에 대해 언급했다. 박 감독대행은 “최근 활약이 좋았기에 어제는 기대를 했었다. 그런데 꼭 살아날 만하면 한 번씩 안 좋더라”며 아쉬움을 삼켰다. 윌랜드는 올 시즌 22경기에서 7승 7패 평균자책점 5.08로 기복 있는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또 다른 외인투수 제이콥 터너는 8일 한화전에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터너 역시 21경기에서 4승 10패 평균자책점 5.56을 기록해 큰 믿음은 못 주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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