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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지소연, 첼시와 2022년까지 계약 연장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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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9 03:00
2019년 8월 9일 03시 00분
입력
2019-08-09 03:00
2019년 8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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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28)이 잉글랜드 여자축구 첼시FC 위민과 2022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첼시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4년에 입단해 2014∼2015시즌과 2017∼2018시즌 첼시의 더블(정규리그와 FA컵)에 중요한 역할을 한 지소연이 3년 더 뛰게 됐다”고 밝혔다. 지소연은 “첼시가 준 기회에 감사한다. 지난 시즌에 못 했던 우승을 꼭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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