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LA타임스 “류현진, 메이저리그 120년 역사서 ERA+ 역대 2위”
뉴스1
업데이트
2019-08-14 13:28
2019년 8월 14일 13시 28분
입력
2019-08-14 13:27
2019년 8월 14일 13시 2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류현진(32·LA 다저스)의 2019시즌 활약은 120년 메이저리그 역사에서 역대 2위로 평가될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LA 타임스는 14일(한국시간) “홈런의 시대에서 류현진은 매우 뛰어난 시즌을 보내고 있다”며 조정평균자책점(ERA+)을 통해 류현진의 올해 활약상을 분석했다.
ERA+는 투수의 평균자책점에 리그 평균자책점과 파크팩터(각 구장별 투수·타자의 유·불리를 나타내는 지표) 등을 반영한 수치로 다른 시대에서 뛴 선수들의 활약을 비교할 수 있게 해준다. 100이 평균이고 이를 넘어서면 뛰어난 활약을 펼친 것으로 풀이된다.
류현진의 이번 시즌 ERA+는 14일 현재 284다. 이는 1901년 이후 최소 142이닝 이상을 소화한 다저스 투수 중 전체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2위는 2016년 클레이튼 커쇼(237), 3위는 2015년 잭 그레인키(222)다.
메이저리그 전체로 확장해도 류현진의 기록은 놀라운 수준이다.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페드로 마르티네스가 2000년 ERA+에서 291을 기록한 것이 역대 최고다. 류현진은 마르티네스에 이어 역대 2위다.
1914년 더치 레오나드가 279로 3위에 자리했고 1994년 그레그 매덕스는 271로 4위다.
LA 타임스는 “1966년 300이닝 이상을 던지며 ERA+ 190을 기록한 샌디 쿠팩스가 142⅔이닝 동안 284를 기록 중인 류현진보다 더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올해의 류현진도 역사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다시 겨울? 오늘 서울 영하2도 ‘꽃샘추위’
美, 227년前 ‘적성국 국민법’ 꺼내 갱단 추방… 법원 “비행기 돌려라”
김새론측 “미성년자때 교제 등 공식 사과하라”… 김수현측 “공개 논의 부적절, 직접 만나 설명”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