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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창원 두산-NC전 이어 대전 삼성-한화전도 우천취소
뉴스1
업데이트
2019-08-21 18:59
2019년 8월 21일 18시 59분
입력
2019-08-21 18:58
2019년 8월 21일 1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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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뉴스1 © News1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시즌 14차전에 이어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시즌 14차전도 우천으로 취소됐다.
두산과 NC는 21일 창원NC파크에서 맞붙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오후 3시 이후 쏟아진 굵은 빗줄기로 결국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로써 이번 두산과 NC의 2연전은 지난 20일 NC가 3-2로 승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22일부터는 두산이 대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NC가 잠실에서 LG 트윈스와 각각 2연전을 시작한다.
창원에 이어 대전에서도 우천취소가 선언됐다. 삼성과 한화의 경기를 앞두고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 비가 쏟아졌다. 결국 대전 경기도 열리지 못했다. 삼성은 전날 5-0 승리로 기분 좋게 이번 2연전을 마쳤다.
한화는 22일부터 SK 와이번스와 원정 2연전을 치른다. 삼성은 안방에서 두산을 상대한다.
창원, 대전 경기가 취소되면서 이날 프로야구는 3경기만 개최됐다. 서울 잠실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LG가,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SK가,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가 각각 경기를 진행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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