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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트호번, 日선수 영입하며 ‘욱일기’… 비난 거세자 바꿔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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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9 03:00
2019년 8월 29일 03시 00분
입력
2019-08-29 03:00
2019년 8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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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활약했던 네덜란드 명문 구단 PSV 에인트호번이 28일 일본 출신 도안 리쓰의 영입 소식을 전하며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욱일기 이미지를 사용해 논란을 불렀다(왼쪽 사진). 구단은 한국 팬들의 비난 여론이 잇따르자 별다른 사과 없이 물결무늬 이미지로 수정했다.
PSV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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